궁중 도배문 거들 드레스는
궁중 도배지 문양 비취문과 로열블루 패턴에 대슘치마가 함께 디자인된 뒷리본 드레스입니다.
은은한 색감의 비취문이 뒷리본에 들어가 포인트가 됩니다.
조선 궁중 도배지
한국의 도배지 유래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본격적인 도배지에 대한 기록은 영조, 정조 시대부터 상류층과
궁궐에서 벽지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20세기 초 찍힌 인정전 내부 사진과 창덕궁 대조전 재현 사진을 보면
당시 화려한 문양의 궁중도배지가 실내 장식에 쓰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도배 또한 궁궐의 법동에
따라 의례성, 상징성이 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 때문에 사용자의 신분, 지위에 따라 용, 봉황, 문자문 등 상징을
담은 문양이 사용되었고, 전각마다 사용된 문양의 성격이 구분됨을 알 수 있습니다.
창경궁 인정전과 창덕궁 대조전 행각 내부
- 문양 및 내부 사진 출처 :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문화재학과 박선아 (2012.08) , ' 대한제국기 경운궁 전각의 도배에 대한 연구 ' -
* 2022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의상입니다.
* 대슘 스커트 연두 색상과 함께 매치한 이미지 입니다.
< 상세 이미지 >
비취문 뒷리본 거들 드레스
비취문
* 사용하시는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실제 상품 색감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이즈
Free (44-66)
Fabric : poly100%
< 패키지 >
단하의 드레스, 허리치마, 아우터 등 보관이 용이하도록 노방백에 곱게 포장되어 발송됩니다.
다른 물건을 보관하거나 여행 시 파우치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노방백은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되어 색상은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 쇼핑백 별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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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리본 거들 드레스_비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