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국화 검정 대슘 원피스는 전통 대슘치마를 모티브로 한 원피스입니다.
밑단이 자연스럽게 퍼져 예쁜 핏을 자랑합니다. 어깨 끈과 아랫단 노랑 국화 포인트로 사랑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대슘치마
조선시대 왕실 및 상류사회의 여자들이 정장할 때 입던 속치마
조선시대 왕실 및 상류사회에서 예복을 착용하여 정장할 때 입었던 치마이다. 당시 하의(下衣)의 속옷으로는 단속곳·바지·속속곳·다리속곳·너른바지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정장을 할 때는 이들을 입고 그 위에 무지기를 입었는데, 이 무지기는 모시 12폭으로 3층, 5층 혹은 7층으로 다른 것을 한허리에 단것으로 겉치마를 푸하게 버티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무지기 밑에는 대슘치마를 입었으니, 곧 치마의 허리 부분은 무지기로써 버티고 아랫도리는 이 대슘치마로 버티게 하며, 그야말로 옛말 그대로 서도 앉은 것 같고, 앉아도 선 것 같은 자세를 지니게 하였던 것이다. 대슘치마는 모시 12폭으로 지었는데, 12폭은 끌리지 않을 정도의 길이였던 것이며, 단에는 창호지 백비를 높이는 4cm 정도, 길이는 치마폭으로 만들어 모시를 싸서 붙였다.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4534) -
< 우수 문화 상품 지정 >
*노랑 국화 검정 대슘 원피스는 2022 우수 문화 상품으로 지정된 상품입니다.
우수 문화 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 문화 상품을 지정하여 한복의 옷고름 모양을 딴 K-Ribbon 마크를 부착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 코리아 프리미엄 ' 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 입니다. 2015년 1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문화콘텐츠, 한복, 공예품, 한식.식품 등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 상품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조선 궁중 도배지 문양 - 노랑 국화문
조선 궁중 도배지 문양인 노랑 국화문은 창덕궁 석복헌의 도배지입니다.
석복헌에서 발견된 도배지는 식물문이 7점, 동물문을 포함한 복합문이 3점으로 식물문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물문 7점 중 6점이 국화문, 1점이 모란문으로 장수와 성서로움을 뜻하는 국화가 들어가 있습니다.
조선 궁중 도배지
한국의 도배지 유래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본격적인 도배지에 대한 기록은 영조, 정조 시대부터 상류층과
궁궐에서 벽지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20세기 초 찍힌 인정전 내부 사진과 창덕궁 대조전 재현 사진을 보면
당시 화려한 문양의 궁중 도배지가 실내 장식에 쓰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도배 또한 궁궐의 법동에
따라 의례성, 상징성이 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 때문에 사용자의 신분, 지위에 따라 용, 봉황, 문자문 등 상징을
담은 문양이 사용되었고, 전각마다 사용된 문양의 성격이 구분됨을 알 수 있습니다.
창경궁 인정전과 창덕궁 대조전 행각 내부
- 문양 및 내부 사진 출처 :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문화재학과 박선아 (2012.08) , ' 대한제국기 경운궁 전각의 도배에 대한 연구 ' -
< 상세 이미지 >
노랑 국화 검정 대슘 원피스
* 사용하시는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실제 상품 색감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66사이즈까지 편하게 입으실 수 있는 랩스커트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이외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들은 쇼룸과 단하 채널 톡 또는 전화상담으로 맞춤 상담이 가능합니다. ( 맞춤 가격 별도 )
사이즈
Size : Free ( 44 - 66 )
총 길이 ( 말기 포함 ) : 101cm
말기 : 12cm
말기 폭 : 111cm
Fabric : Polyester 100%, Taffeta 100%
<패키지>
단하의 드레스, 허리치마, 아우터 등 보관이 용이하도록 노방백에 곱게 포장되어 발송됩니다.
다른 물건을 보관하거나 여행 시 파우치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노방백은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되어 색상은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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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국화 검정 대슘 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