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용돈 봉투입니다.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 용돈 봉투를 만들었습니다. 소중한 사람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고급스러운 원단과 패턴으로 선물하기 좋고, 파우치로도 재사용 가능합니다.
봉황문 인문보 [鳳凰紋 引紋袱]
조선 궁중에서는 다양한 재질, 크기와 형태의 보자기가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중요한 예물은 비단 보자기와 끈으로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예를 갖추었으며, 침전이나 수라간, 곳간 등 궁궐의 생활공간에서도 보자기는 여러 가지 물건을 싸고 덮는 필수적인 살림도구였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보자기 중에는 내용물이나 사용 장소, 제작 시기, 크기나 수량 등을 먹으로 적어놓은 것도 있습니다. 보 전체를 격자형으로 분할하여 중앙에는 여러 겹의 연주문( 連珠紋 )에 둘러싸인 봉황 한 쌍을 그리고, 네 모서리의 칸에는 원수문( 圓壽紋 )을, 남은 칸에는 금정( 金錠 )·서각( 犀角 )·선보( 扇寶 )·호로( 葫盧 ) 등의 보문( 寶紋 )과 귤·복숭아·불수감( 佛手柑 )·석류 등의 과실문을 번갈아 배치하였습니다.
- 국립고궁박물관 출처 -
< 우수 문화 상품 지정 >
* 봉황문 인문보 용돈 봉투는 2021 우수 문화 상품으로 지정된 상품입니다.
우수 문화 상품 지정 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문화상품을 지정하여 한복의 옷고름 모양을 딴 K-Ribbon 마크를 부착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 코리아 프리미엄 '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 입니다. 2015년 1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문화콘텐츠, 한복, 공예품, 한식.식품 등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 상품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상세 이미지 >
단하 전통 용돈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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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 17.5cm x 10.5cm
Fabric : Polyester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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