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문 드레스는 조선 궁중의 도배지 문양중 하나인 당초문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입니다.
짙은 군청색 드레스로 고급스러우면서 리본 포인트가 사랑스러움을 더합니다.
< 우수문화상품 지정 >
*당초문 드레스는 2021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상품입니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문화상품을 지정하여 한복의 옷고름 모양을 딴 K-Ribbon 마크를 부착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 코리아프리미엄 '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 입니다. 2015년 1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문화콘텐츠, 한복, 공예품, 한식.식품 등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 상품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조선 궁중 도배지 문양 - 당초문
운현궁 노락당의 당초문 도배지 입니다. 운현궁 노락당은 1864년 지어져 운현궁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건물로 사대부가의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기법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명성황후 민 씨가 왕비 수업을 받았던 곳이고, 고종과 명성황후 민 씨의 가례가 있었던 곳입니다.
운현궁 실물 도배지는 식물문 4점, 목합문 3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식물문 ' 빗살격자 화초문판' 문양을 리디자인해서 단치마를 만들었습니다. 문양에 들어가는 당초문은 식물의 형태를 추상화해 덩굴과 같은 꼬임이 뻗어나는 형식ㅇ의 장식문으로 줄기, 꽃, 잎이 서로 연결되어 가늘고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길게 이어진 줄기는 '쉬지 않고 살아간다'라는 뜻으로 장수를 의미하고, 끈기와 발전의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조선 궁중 도배지
한국의 도배지 유래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본격적인 도배지에 대한 기록은 영조, 정조 시대부터 상류층과 궁궐에서 벽지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20세기 초 찍힌 인정전 내부 사진과 창덕궁 대조전 재현 사진을 보면 당시 화려한 문양의 궁중도배지가 실내 장식에 쓰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도배 또한 궁궐의 법도에 따라 의례성, 상징성이 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 때문에 사용자의 신분, 지위에 따라 용, 봉황, 문자문등 상징을 담은 문양이 사용되었고, 전각마다 사용된 문양의 성격이 구분됨을 알 수 있습니다.
창경궁 인정전과 창덕궁 대조전 행각 내부
- 문양 및 내부 사진 출처 :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문화재학과 박선아 (2012.08) , ' 대한제국기 경운궁 전각의 도배에 대한 연구 '
< 드레스 입는 방법 >
< 상세 이미지 >
당초문 드레스
* 사용하시는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실제 상품 색감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66사이즈까지 편하게 입으실 수 있는 랩스커트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이외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들은 쇼룸과 단하 채널톡 또는 전화상담으로 맞춤 상담이 가능합니다. ( 맞춤가격 별도)
< SIZE >
Size : Free (44-66)
총 길이 :120cm
(길이 조정 가능합니다.)
fabric : polyester 100%
대여상품 오프라인 당일 이용안내
- '메종단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길 39-7
(1시 이후 이용하시는 분들도 반드시 6시까지 반납해주셔야 합니다.(마감: 6시30분))
대여상품 오염 보증금 안내
- 상/하의 30000원
- 드레스 40000원
- 펄명주 소재 50000원
환불 및 대여상품반납안내
행사일 기준 30일 100% 환불
행사일 기준 14일 50% 환불
행사일 기준 7일 전 환불 불가
(아이템당 하루 3만원씩 추가금액 발생)
지정하신 날짜로 반납이 불가한 경우 단하 채널톡 혹은 02-6952-8383 으로 미리 연락부탁드립니다.
입금 및 배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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