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화 백분문 배자는 조선 궁중 도배지 패턴인 홍국화 백분문으로 디자인된
깃 없는 배자로 유니크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조선 궁중 도배지 문양 - 홍국화 백분문
조선 궁중 도배지 문양인 홍국화 백분문은 창덕궁 석복헌의 도배지입니다.
석복헌에서 발견된 도배지는 식물문이 7점, 동물문을 포함한 복합문이 3점으로 식물문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물문 7점 중의 6점이 국화문, 1점이 모란문으로 장수와 성서로움을 뜻하는 국화가 들어가 있습니다.
조선 궁중 도배지
한국의 도배지 유래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본격적인 도배지에 대한 기록은 영조, 정조 시대부터 상류층과
궁궐에서 벽지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20세기 초 찍힌 인정전 내부 사진과 창덕궁 대조전 재현 사진을 보면
당시 화려한 문양의 궁중 도배지가 실내 장식에 쓰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도배 또한 궁궐의 법동에
따라 의례성, 상징성이 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 때문에 사용자의 신분, 지위에 따라 용, 봉황, 문자문 등 상징을
담은 문양이 사용되었고, 전각마다 사용된 문양의 성격이 구분됨을 알 수 있습니다.
창경궁 인정전과 창덕궁 대조전 행각 내부
- 문양 및 내부 사진 출처 :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문화재학과 박선아 (2012.08) , ' 대한제국기 경운궁 전각의 도배에 대한 연구 ' -
리사이클 코튼
리사이클 코튼은 11개의 플라스틱 페트병이 들어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오가닉 코튼이 합성된 원단입니다. 석유를 원료로 생산하는 기존 폴리에스터 원사와 달리, 뚜껑과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으로 칩을 만들어 추출한 친환경 원사로 만들어졌습니다. 공정 과정에서 자원과 에너지 소비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땅속에 묻히기 직전의 페트병을 재생 섬유로 만들면서 플라스틱 매립 양 역시 대폭 줄여 환경 문제를 최소화한 착한 원단입니다.
< 상세 이미지 >
홍국화 백분문 배자
홍국화 백분문 배자는 여밈과 깃이 없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하시는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실제 상품 색감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S, M 사이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이외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들은 쇼룸과 단하 채널톡 또는 전화상담으로 맞춤 상담이 가능합니다. ( 맞춤가격 별도 )
< 사이즈 >
Size : S, M
S
어깨 너비 : 35cm
가슴 단면 : 46cm
밑단 : 48cm
총 기장 : 31cm
M
어깨 너비 : 36cm
가슴 단면 : 50cm
밑단 : 53cm
총 기장 : 35.5cm
Fabric: taffeta polyester(Recycle) 100%, Recycle Cotton 100%
< 패키지 >
단하의 드레스, 허리치마, 아우터 등 보관이 용이하도록 노방백에 곱게 포장되어 발송됩니다.
다른 물건을 보관하거나 여행 시 파우치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노방백은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되어 색상은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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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화 백분문 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