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대슘치마를 모티브로 한 치마입니다.
치마 아랫단에 백비를 대어 자연스럽게 퍼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스커트로
원단으로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슘치마
조선시대 왕실 및 상류사회의 여자들이 정장할 때 입던 속치마
조선시대 왕실 및 상류사회에서 예복을 착용하여 정장할 때 입었던 치마이다. 당시 하의(下衣)의 속옷으로는 단속곳·바지·속속곳·다리속곳·너른바지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정장을 할 때는 이들을 입고 그 위에 무지기를 입었는데, 이 무지기는 모시 12폭으로 3층, 5층 혹은 7층으로 다른 것을 한허리에 단것으로 겉치마를 푸하게 버티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무지기 밑에는 대슘치마를 입었으니, 곧 치마의 허리 부분은 무지기로써 버티고 아랫도리는 이 대슘치마로 버티게 하며, 그야말로 옛말 그대로 서도 앉은 것 같고, 앉아도 선 것 같은 자세를 지니게 하였던 것이다. 대슘치마는 모시 12폭으로 지었는데, 12폭은 끌리지 않을 정도의 길이였던 것이며, 단에는 창호지 백비를 높이는 4cm 정도, 길이는 치마폭으로 만들어 모시를 싸서 붙였다.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4534) -
< 허리 치마 입는 법 >
< 상세 이미지 >
대슘 화이트 랩스커트
* 사용하시는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실제 상품 색감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허리치마 사이즈는 허리 33인치까지 편하게 입으실 수 있는 랩스커트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이외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들은 쇼룸과 단하 채널톡 또는 전화상담으로 맞춤 상담이 가능합니다. ( 맞춤가격 별도 )
사이즈
Size : Free ( 44 - 66 )
총 기장 ( 말기 제외 ) : 85cm
말기 폭 : 10cm
말기 : 110cm
Fabric : Polyester 100%
< 패키지 >
단하의 드레스, 허리치마, 아우터 등 보관이 용이하도록 노방백에 곱게 포장되어 발송됩니다.
다른 물건을 보관하거나 여행 시 파우치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노방백은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되어 색상은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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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슘 화이트 랩스커트